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버펑크 2077/세계관 및 설정 (문단 편집) === 일본 === 작중의 [[아라사카]] 등 많은 [[메가코프]]를 갖고 있는 국가. 현실과 마찬가지로 전후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으며 EEC에도 가입하여 더욱 전성기를 구가했다. 미국이 붕괴된 후에는 EEC의 경제권을 통해 미국을 대신하는 초강대국이 되었으나 이후 EEC의 규제가 지배력 확장에 방해가 되었기에 탈퇴하여 서로 견제하게 되면서 유럽에서의 영향력을 잃었다. 그럼에도 경제적 측면에선 여전히 가장 잘나가는 초강대국으로 아시아에 신 엔 통화권을 만들어 제2의 기축통화국으로 전성기의 마지막 불꽃을 태웠으며, 그에 걸맞게 수많은 기업들이 수출시장에서 활약하고 사회 시스템 역시 매우 안정되어 평균생활수준도 높다고 한다. 다만 양극화가 매우 심한데다[* 타케무라의 회상에 의하면 슬럼가에서 아라사카가 사병으로 키울 아이들을 차출해가는 것이 일상이라고 한다. 본인도 그렇게 아라사카에 들어가게 되었고.] 직장인들의 근로 조건은 매우 열악하여 현실의 일본과 마찬가지로 블랙기업이 일반화되어 있다. 미국이 영향력을 잃으면서 재무장하여 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핵무장까지 한 상태지만 세계관이 워낙 막장이라 이 정도 군사력으로는 다른 두 세력에 밀렸다. 그래도 강력한 경제력으로 세계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었으나 4차 기업전쟁에서 아라사카의 패배로 그들을 지원하던 정부도 엄청난 손해를 보면서[* 전쟁 막바지에 부담을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진 일본 정부도 아라사카에 그만하라고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으나 이미 때는 늦은 상황이었다. 그나마 요리노부가 협력을 해줘서 국가가 두쪽나는 사태까지 가진 않았다.] 정치권이 거의 붕괴해버렸다. 이 때문에 4차 전쟁 후 국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아라사카와의 관계를 부정하면서 명목상 국영화까지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치권 자체는 아라사카의 손아귀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2045년경에도 정부와 아라사카가 밀접하게 엮여 있는 것으로 나온다. 결국 다른 세력이 메가코프들을 규제하여 국가의 관리 하에 두는데 성공한 것과 반대로 일본 정치권은 아라사카의 꼭두각시가 되어 사실상 강대국들 중 유일한 기업국가가 되어 버렸다.[* 2020에선 [[쇼군]]이라 불리던 사부로가 2077에선 [[황제|엠페러]]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다. 일본이 갖고있던 핵무기들도 모조리 아라사카가 접수했으며 덕분에 아라사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권력을 지닌 기업이 되었다. 다만, 천황을 각별하게 생각하는 일본 사회 특성상 일본판에서는 사부로를 황제나 천황이라고 부르지 않고 쇼군이라는 용어를 계속 사용한다.] 그래도 아라사카가 쉽게 재건된 덕에 2077년 세계관까지 일본 국내 사회는 미국만큼 엄청나게 양극화가 진행되어 버렸다는 점만 제외하면 매우 안정적으로 회복하여 풍족하게 돌아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